[뉴있저] 박홍근, 尹 정부 집중 비판...권성동, '사적채용 논란 발언' 사과 / YTN

2022-07-20 17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채용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모두 차기 당권을 둘러싸고 수면 위아래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오늘은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정치권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회가 완전히 정상 가동은 아니고 반쪽으로 출발을 했는데 어쨌든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이 오늘, 내일 진행이 되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의 연설 내용 먼저 들어보고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대통령실의 6촌 친척과 40년 지기 황 모 씨와 우 모 씨의 아들에 이어, 이번엔 검찰 시절 인연을 맺은 지인의 아들까지, 모두가 대통령실에 채용되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졌습니다. 경고합니다! 사적 채용, 측근 불공정 인사 등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통령의 권력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박홍근 원내대표의 연설 들으셨습니다.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을 들어보니까 예상보다는 상당히 직설적인 단어가 더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이를테면 탄핵이라는 단어까지 쓰고요, 레임덕이라는 단어. 그리고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쓴소리도 있었죠. 권력의 실세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 않느냐. 게다가 신조어도 나온 것 같습니다. 문고리 육상시라고. 여러 가지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아플 만한 직설적인 지적들이 많이 있었죠?

[김준일]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우리 앵커께서 놀라셨던 것처럼 저도 이 정도까지 나오나? 이런 단어들까지 쓰나?


어느 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마는.

[김준일]
수위가 높을 것은 예상을 했는데 예를 들면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이게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라는 말은 아니었지만 대가를 치르게 된다라고 하면 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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